편지지와 편지봉투가 왠지 화면상에서 자주 보던 디지털 느낌이 납니다. 무언가 색다른 느낌이 나네요. Brigada Creativa 라는 디자인 그룹에서 만든 상품으로 Icon Letter: Icon Paper+Icon Envelope 라는 이름이네요.
미국의 치과 의원이 도로에 설치한 광고입니다. 치아와 잇몸과 동일한 색을 사용하여 무척 눈낄을 끕니다. 물론 모든 치아에는 연락처등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 치아의 일부를 떼어내면 아래 오른쪽 이미지 처럼 충치로 보이게 되죠. 참 Real Metaporh를 적절히 사용한 기발한 아이디어 광고인 것 같습니다.
두 개의 전지가 각각 시침과 분침이 되어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입니다. 사실 전지를 시침과 분침으로 사용한다는 발상의 전환도 있지만, 가끔 전지를 갈아줄 때의 귀차니즘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대로의 디자인을 사용하려면 전지를 둘러싸고 있는 비닐 포장은 벗겨야 멋있겠죠?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인 르노에서 출시한 클리오RS를 위한 모래시계를 컨셉으로 한 광고 입니다. 위와 아래에 각각 다른 나라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모래로 만들어져 있고 그 모래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는 상징이 되는 건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으로 주제는 르노 클리오를 타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부각한 작품(광고)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처럼 피사의 사탑 모래가 떨어져서 파리의 에펠탑을 만들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르노클리오의 컨셉 (빨리 이동 가능하다는) 부분은 와닿지가 않는데, 모래 시계를 사용하여 위에 쌓인 무언가로 아래에 새로운 무언가를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한 여성의 일생을 단 1분 31초 만에 무척 매끄럽게 표현한 「John Lewis our lifelong commitment to you」라는 광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여성의 탄생으로 부터 노후까지 각 이벤트들을 컷트없이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실은 이것은 광고 동영상이랍니다. 영국의 인기 라이프스타일 잡화를 취급하는 대형 백화점 John Lewis에서 만든 것으로 마지막에 이 회사 광고 카피도 보여주고 있죠.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바로 아시겠지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짜증나고 싫은 소리가 나는 어플입니다. 칠판 긁는 소리(아 저도 생각만 해도 ;;), 전차, 바이올린의 기기기 거리는 소리부터 치과 의사의 기계 다루는 소리등... 칠판 긁은 소리는 관련 이미지만 봐도 소름이 끼치는 군요. 아래에 관련 영상을 링크해두겠으나, 그리 기분 좋은 사운드가 아니므로^^;; 조심해서 틀어보시길... 그 외에도 유성펜, 풍선터지는 소리, 스티로폼 소리등 많이 있습니다. 기분 나쁜 소리들은 계속 업데이트 중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무난한(?) 바이올린의 기기기 거리는 소리입니다. iTunes에서 해당 어플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itunes.apple.com/jp/app/nervsounds-gold/id..
간편하게 전력사용량을 계산해주는 전자어댑터 입니다. 소비전력량(W)는 물론이거니와 이산화탄소배출량 또는 전기비 까지 표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기요금 절약 뿐만 아니라 근검절약을 위한 의식고취(?)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방금전에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하러 돌아다니다가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캔맥주를 변장시켜주는 스티커! 캔맥주 주의에 붙이면 맥주가 아니라 일반 소프트 드링크를 마시는 것처럼 위장이 가능합니다. 6장이 한셋트로 9.99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ㅎㅎㅎ
뉴욕주의 시라큐스(Syracuse University) 대학의 두 명의 학생(Rahul Mahtani & Yofred Moik)이 구상한 서비스로 Google에서 Gmail로 메일을 보낼 경우 옵션 설정을 통해 이메일과 함께 송신자와 수신자의 주소를 읽어서 구글맵과 함께 인쇄를 하여 내용과 함께 물리적인 편지로 보내주는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아직 실현은 되지 않았지만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편지 봉투는 아래와 같이 구글맵에서 송신자/발신자가 표시되어 보내진다고 합니다. 편지 봉투도 상당히 멋있네요.
디자인 관련 잡지에 재미난 기사가 올라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콜라를 배터리로 사용하는 휴대폰! 중국인 디자이너 젱이 노키아(Nokia)에 디자인한 휴대폰 컨셉 모델이라고 합니다. 노키아의 '에코콘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산소를 이용하여 탄수화물로부터 발전을 하여, 바이오 전지를 움직이는 구조라고 하네요.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 효소, 물, 산소' 가 필요하며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콜라가 이 휴대폰의 배터리가 된다고 합니다. 지가 다 떨어지면 뒤에 보이는 탱크에 콜라를 바꾸어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 수명또한 기존의기존의 리튬 배터리보다 3~4배 정도 더 오래 수명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배터리를 교체(?) 하는 이미..
각 메뉴가 완전히 레이어로 이루어진 특이한 홈페이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mstudio.com/mstudio.html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유저빌리티는 별로 생각하지 않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레이어에 마우스 포인트를 올려두면 각 레이어들이 움직이며 반응합니다. 하지만 각 레이어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기가 힘드며 불필요하게 메뉴들이 너무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메뉴를 선택하여 진입할 때 해당 레이어가 수직으로 세워지며 그 레이어 위에 관련 내용이 나타납니다.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서 날려볼 수 있는 재미있는 플래시 콘텐츠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http://www.redbullflightlab.com/ 이라는 홈페이지 입니다. 우선 비행기를 만드는 부분 입니다. 각 부품을 직접 그려서 디자인하고 색칠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만든 비행기를 업로드 할 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샘플 가운데에서 고를 수 도 있습니다. 그럼 만들기만 하느냐?? 직접 날려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설계가 나쁘면 잘 날라가지 않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나아간 정도등의 정보등도 표시됩니다. 참고로 움직이는 방법은 처음 시작할 때 위의 구름에서 바람을 분사시켜서 움직임을 방해하며 밧데리를 얻으면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움직임은 커서키와 a,s 키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