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치과 의원이 도로에 설치한 광고입니다. 치아와 잇몸과 동일한 색을 사용하여 무척 눈낄을 끕니다. 물론 모든 치아에는 연락처등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 치아의 일부를 떼어내면 아래 오른쪽 이미지 처럼 충치로 보이게 되죠. 참 Real Metaporh를 적절히 사용한 기발한 아이디어 광고인 것 같습니다.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인 르노에서 출시한 클리오RS를 위한 모래시계를 컨셉으로 한 광고 입니다. 위와 아래에 각각 다른 나라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모래로 만들어져 있고 그 모래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는 상징이 되는 건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으로 주제는 르노 클리오를 타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부각한 작품(광고)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처럼 피사의 사탑 모래가 떨어져서 파리의 에펠탑을 만들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르노클리오의 컨셉 (빨리 이동 가능하다는) 부분은 와닿지가 않는데, 모래 시계를 사용하여 위에 쌓인 무언가로 아래에 새로운 무언가를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한 여성의 일생을 단 1분 31초 만에 무척 매끄럽게 표현한 「John Lewis our lifelong commitment to you」라는 광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여성의 탄생으로 부터 노후까지 각 이벤트들을 컷트없이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실은 이것은 광고 동영상이랍니다. 영국의 인기 라이프스타일 잡화를 취급하는 대형 백화점 John Lewis에서 만든 것으로 마지막에 이 회사 광고 카피도 보여주고 있죠.
뉴욕주의 시라큐스(Syracuse University) 대학의 두 명의 학생(Rahul Mahtani & Yofred Moik)이 구상한 서비스로 Google에서 Gmail로 메일을 보낼 경우 옵션 설정을 통해 이메일과 함께 송신자와 수신자의 주소를 읽어서 구글맵과 함께 인쇄를 하여 내용과 함께 물리적인 편지로 보내주는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아직 실현은 되지 않았지만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편지 봉투는 아래와 같이 구글맵에서 송신자/발신자가 표시되어 보내진다고 합니다. 편지 봉투도 상당히 멋있네요.
각 메뉴가 완전히 레이어로 이루어진 특이한 홈페이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mstudio.com/mstudio.html 심플하고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유저빌리티는 별로 생각하지 않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레이어에 마우스 포인트를 올려두면 각 레이어들이 움직이며 반응합니다. 하지만 각 레이어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기가 힘드며 불필요하게 메뉴들이 너무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메뉴를 선택하여 진입할 때 해당 레이어가 수직으로 세워지며 그 레이어 위에 관련 내용이 나타납니다.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서 날려볼 수 있는 재미있는 플래시 콘텐츠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http://www.redbullflightlab.com/ 이라는 홈페이지 입니다. 우선 비행기를 만드는 부분 입니다. 각 부품을 직접 그려서 디자인하고 색칠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만든 비행기를 업로드 할 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샘플 가운데에서 고를 수 도 있습니다. 그럼 만들기만 하느냐?? 직접 날려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설계가 나쁘면 잘 날라가지 않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나아간 정도등의 정보등도 표시됩니다. 참고로 움직이는 방법은 처음 시작할 때 위의 구름에서 바람을 분사시켜서 움직임을 방해하며 밧데리를 얻으면 에너지가 충전됩니다. 움직임은 커서키와 a,s 키를 사용합니다.
보통 PhoneBook이라고 하면 휴대폰에서 연락처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것은 아이폰을 그림책에 꽂아서 책의 내용과 인터랙션을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아이폰은 세계적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어른이나 비지니스에 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이러한 아이폰을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 것이 PhoneBook의 탄생에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그림책에 어른들의 아이폰을 셋트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부모와 자식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창출이 목적이라고 하네요. 잡지또는 서적에 디스플레이가 혼합되는 기술이 세계적으로 진전되고 있으나, 자원의 유효 활용이라는 관점에서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디스플레이를 새로운 Media로서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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